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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X CJ ENM, K팝 글로벌 성장 위한 MOU 체결

CJ ENM이 미 빌보드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와 K-POP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 빌보드 마이크 반 본사 사장,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겸 대표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K-POP의 글로벌 영향력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빌보드 마이크 반 사장은 “CJ ENM의 KCON, MAMA AWARDS 등이 아티스트와 글로벌 K-POP 팬들을 연결 짓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는 점이 빌보드의 지향점과 비슷하다”며 “세계 각국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등 향후 양사가 보여줄 다양한 파트너십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K-POP의 위상을 가속화하기 위한 측면에서 이번 한·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업무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오랜 기간 대중음악 산업을 견인해 왔던 CJ ENM의 사명감으로 양사가 K-POP의 글로벌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CJ ENM은 대표 음악 전문 채널 Mnet을 중심으로 K-POP 산업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 2009년 최초 아시아 음악 시상식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를 론칭한데 이어 지난 2022년에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확대된 K-POP의 영향력을 반영해 ‘MAMA AWARDS’로 리브랜딩을 단행한 바 있다. 마마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 보고 싶은 꿈의 무대이자, K-POP 팬이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글로벌 넘버 원 K-POP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밖에도 엠카운트다운 뮤직 차트쇼와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빌보드 코리아는 전 세계 대중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음악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브랜드 빌보드의 한국 지사다. 오는 6월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과 함께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빌보드 코리아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K-POP의 최신 소식과 트렌드를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창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빌보드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K-POP 스타의 디지털 화보를 발행하고 양질의 공연을 기획하는 등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K-POP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K뮤직을 넘어 K컬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문화 앰배서더로서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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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스포티파이 누적 1억 스트리밍 돌파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성장세가 눈부시다.25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트리플에스 음악의 스트리밍 횟수가 1억을 돌파했다.트리플에스는 2022년 10월 첫 디멘션(DIMENSION,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애시드 앤젤 프롬 아시아(Acid Angel from Asia)로 가요계에 첫 인사를 건넨 이후 2023년엔 자연 발생 디멘션이자 10인조 어셈블(ASSEMBLE)을 탄생시켰으며, 그 이후에도 다양한 디멘션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트리플에스는 전 세계 웨이브(공식 팬덤명)의 사랑 속에 꾸준히 성장했다. ‘2023 마마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BEST NEW FEMALE ARTIST)을 품에 안으며 빛나는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트리플에스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는 소녀들의 당찬 행보는 물론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이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란 분석이다.올해도 트리플에스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먼저 첫 발라드 디멘션 아리아(Aria)가 데뷔 싱글 ‘스트럭쳐 오브 새드니스’(Structure of Sadness)를 발매하며 팬들을 만났다. 특히 헤이즈가 타이틀곡 ‘도어’의 작사 선물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아리아의 메인 보컬 서다현은 지난 2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피자엔 콜라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새로운 ‘S’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디멘션 트리플에스 NXT 역시 탄생해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트리플에스는 기세를 몰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돌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4 트리플에스 어센틱 인 서울’을 개최하는 것. 특히 3일에는 러블루션(LOVElution)과 에볼루션(EVOLution) 두 디멘션의 공연을 각각 만나볼 수 있으며, 4일에는 트리플에스 전 멤버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기대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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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튜브 인기 1위 MV…아이브 주체성 담은 ‘아이 엠’ [MV 톺아보기]

뮤직비디오(MV)는 K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콘텐츠가 됐습니다. 곡의 메시지, 콘셉트 등이 3분 가량의 뮤직비디오에 압축돼 있습니다. 새롭게 공개되거나 화제가 되는 K팝 뮤직비디오를 소개합니다. “다른 문을 열어 따라 갈 필요는 없어/넌 너의 길로 난 나의 길로” 그룹 아이브의 ‘아이 엠’ 뮤직비디오가 올해 유튜브의 국내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데뷔 후 곧바로 ‘2022 마마 어워즈’, ‘2022 멜론뮤직어워즈’ 등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이례적인 기록을 쓴 아이브는 올해 ‘아이 엠’을 통해 또 한번 큰 사랑을 받았다. 가사의 첫 소절처럼 데뷔 후 테마인 ‘나르시시즘’을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메시지로 전했는데, 뮤직비디오 또한 아이브만의 주체성과 당당함이 그대로 담겼다.최근 유튜브가 발표한 올해 동영상‧크리에이터 연말 결산에 따르면, 1위는 ‘아이 엠’이 차지했다. ‘아이 엠’은 아이브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의 타이틀곡으로, 빠른 템포를 배경으로 폭발적인 보컬이 고조되는 드럼비트, 베이스와 함께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여기에 다수의 히트곡 작사를 맡은 김이나 작사가가 참여해 아이브만의 색깔을 극대화했다. 뮤직비디오는 광할한 활주로에서 멤버들이 흰색과 검은색의 대비를 이루는 의상을 입은 채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그룹의 센터인 멤버 장원영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데, 장원영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당당하게 문을 연 다음 ‘IVE’(아이브)라고 적힌 카드를 이용해 또 다른 문을 연이어 열어 젖힌다. 이후 다음 가사 파트를 맡은 레이와 안유진이 등장하고 곧이어 가을, 이서, 리즈 등 나머지 멤버들이 합류해 화려한 군무를 펼쳐진다. 첫 번째 실내 세트장은 골드의 인테리어로 화려함을 더하고, 멤버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또 다른 세트인 비행기 날개 위와 기내는 화이트 톤을 강조해 멤버들의 올 블랙 의상과 대비를 극대화했다. 뮤직비디오는 빠른 템포와 신나는 리듬에 맞춰 장원영의 구름 속 다이빙, 바람에 휘날리는 멤버들의 머리카락 등 다채로운 비주얼로 속도감을 극대화한다. 이후 골드로 장식된 실내와 온통 하얀색으로 꾸며진 세트장 등을 오가는 멤버들의 단독샷과 전체샷이 스피디하게 교차 편집된다. 뮤직비디오는 아이브의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인다. 앞서 아이브는 곡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를 발표하며 각각의 앨범 커버를 빨간색, 파란색, 녹색인 3원색으로 발매했는데 ‘아이 엠’이 수록된 정규 1집은 이들 3원색의 빛을 모두 합친 흰색으로 꾸몄다.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가 사랑하는 대상을 타인으로 설정해 나르시시즘을 얘기한 반면 ‘아이 엠’은 그 대상을 오롯이 자신으로 설정해 주체성과 당당함을 드러낸다. 아이브가 찾은 나르시시즘의 해답이다. 뮤직비디오는 하얀색의 멤버들 의상, 세트장, 오브제 등을 통해 이러한 아이브만의 세계관을 표현한다. 뮤직비디오에서 지상과 하늘을 오가며 ‘상승’과 ‘하강’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것 또한 ‘아이 엠’의 메시지를 극대화한다. 비행기를 통해 하늘로 올라갔다가, 장원영이 비행기 밖에서 다이빙하는 등 양 극단의 이미지들이 연달아 펼쳐진다. ‘상승’의 이미지는 멤버들이 들고 있는 트로피와 함께, 데뷔 직후 가요계에서 정상을 차지한 아이브의 모습을 상징한다. 동시에, 첫 소절과 더불어 “어느 깊은 밤 길을 잃어도 차라리 날아올라/그럼 네가 지나가는 대로 길이거든”, “넌 그냥 믿으면 돼” 등의 가사에서 드러나듯 대중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만의 길을 걷겠다는 신념을 표현한다. 뮤직비디오 말미, 멤버들이 날아오르는 비행기가 아닌 활주로 위에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이 이를 그대로 보여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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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호스트, 박보검·전소미 확정…긍정적 에너지 기대

‘2023 마마 어워즈’(MAMA AWARDS)를 함께 이끌어갈 호스트가 공개됐다.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국내 시상식 최초로 도쿄 돔에 입성하는 2023 ‘마마 어워즈’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로 박보검과 전소미가 확정됐다.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본부장은 “‘마마 어워즈’ 리브랜딩의 원년을 함께한 두 사람은 그야말로 시상식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콘으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2023 마마 어워즈’는 ‘K팝’으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를 예고한 만큼 진행에 있어서도 일부 새로운 기술력을 도입해 세계 글로벌 관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며 각종 챌린지 등 글로벌 K팝 트렌드를 견인하는 전소미는 지난 해 재치있는 입담과 여유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호스트 첫 데뷔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 능숙한 노련미를 보인 바 있다. 전소미는 첫째 날인 챕터 1의 진행을 맡아 전 세계인이 ‘2023 마마 어워즈’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마마 어워즈’의 대표적인 호스트로서 함께하고 있는 국보급 배우 박보검은 둘째 날인 챕터 2의 진행을 맡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부문의 첫 시상을 비롯하여 2022년 세계 최대 K팝 시상식으로의 도약을 함께 해온 박보검은 그야말로 ‘마마 어워즈’의 히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온 인물이다.매번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호평 받은 박보검은 2019년 나고야, 2022년 오사카, 그리고 올해 도쿄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3개의 돔에 서게 되었다. 특히, 최근 배리어프리 영화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펼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로 손꼽히는 만큼 값진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오는 28일, 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양일간 개최되는 ‘2023 마마 어워즈’는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팝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17:55
뮤직

마마 어워즈, 11월 28~29일 日 도쿄돔서 개최...국내 시상식 최초

CJ ENM이 24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K팝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연말 음악 시상식 ‘마마 어워즈’가 11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개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오는 11월 28일과 29일, ‘2023 마마 어워즈’가 국내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난다. ‘마마 어워즈’는 일찍이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하며 K팝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왔다. 올해는 지난 해에 이어 K팝 수출 대상국 순위 1위로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음악시장을 자랑하는 일본에서 오프라인 무대를 선보이며, 유튜브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도쿄돔은 회당 약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상징적인 무대다. 매년 연말, 화려한 스케일과 차별화된 기획력, 아이코닉한 무대들로 장식하며 숱한 화제를 일으켜온 ‘마마 어워즈’인 만큼 올해 역시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게 될 콘셉트도 윤곽을 드러냈다. ‘2023 마마 어워즈’의 콘셉트는 ‘원 아이 본’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를 담는다. CJ ENM은 ‘2023 마마 어워즈’를 통해 세계 수많은 이들이 음악으로 연대하는 ‘뮤직 메이크스 원’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매년 새로운 히스토리를 써온 ‘마마 어워즈’는 올해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지닌 ‘나’를 표현할 파격적인 퍼포먼스부터 아티스트 고유의 개성을 살린 무대, K팝으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 등 더욱 강력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전 세계 팬들이 선택한 최고의 K팝 아티스트 시상 등이 이뤄지는 만큼 국경과 인종, 세대의 경계를 뛰어넘어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하나가 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 긍정의 에너지를 담아내 ‘뮤직 메이크스 원’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마 어워즈’는 지난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Mnet ASIAN MUSIC AWARDS)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아시아로 무대를 확장,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 K팝의 영향력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 변화에 발맞춰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또 한번의 도약에 나선 바 있다. 리브랜딩 후 처음 개최된 ‘2022 마마 어워즈’는 리브랜딩과 동시에 역대 최대 스케일을 갱신하였으며, 최고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아이코닉 씬(Iconic Scene)과 역대급 무대 기술력이 한 데 어우러져 명실상부한 K팝 대표 음악 시상식임을 증명했다. 이번 시상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둘다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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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올라운더’ 엔믹스, 여섯 멤버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③

엔믹스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엑스페르고’로 미국 빌보드 메일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번 컴백의 성과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그러나 아직 다른 4세대 걸그룹들에 비해 인지도는 높지 못하다. 그 만큼 멤버 개개인으로는 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엔믹스 멤버들은 각자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분석해봤다. ◇릴리지난 2014년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송 내내 심사위원들이 탐냈던 참가자로 보컬 실력이 뛰어났다. 현재도 4세대 아이돌 중 최고의 보컬로 평가되곤 한다. 넓은 음역대, 파워풀한 성량으로 엔믹스의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진한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무표정일 때 시크함이 느껴진다. 소속사 관계자는 “엔믹스의 맏언니로서 중심 역할을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수줍지만, 열정 가득한 면모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해원릴리와 함께 4세대 아이돌 중 정상급 보컬로 평가받다. 엔믹스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다. 맑으면서도 단단한 음색과 함께 비주얼도 매력적이다. 신뢰감을 주는 인상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대기업 인재상’, ‘상견례 프리패스상’ 등의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남다른 센스와 쿨한 매력으로 엔믹스 내 대표 개그 캐릭터로도 꼽힌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원은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털털한 성격과 뛰어난 입담이 매력적이다. 보컬도 춤도 리더십도 다 되는 올라운더이자 천상 리더”라고 말했다. ◇설윤‘예쁜 아기 대회’ 우승자답게 4세대 걸그룹 중 대표 비주얼로 꼽힌다. 비현실적인 외모, 청순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 덕분에 ‘아기 토끼’, ‘설쁘’(설윤+예쁘다 줄임말) 등 비주얼과 관련한 별명이 많다.부드러우면서도 맑은 음색, 시원한 춤선 역시 설윤의 강점이다. MBC ‘2022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당시 댄스스포츠 경기에 출전, 비주얼 담당이자 핵심 보컬 멤버가 춤까지 잘 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배이정석적인 청순함과 잘생김이 공존하는 비주얼이 매력적이다. 특히 선명하게 반짝이는 눈은 팬들이 꼽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171cm의 큰 키와 길게 뻗은 팔다리로 시원한 춤선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운 느낌도 무리 없이 소화해낸다.시크한 분위기와 달리 엔믹스 내 ‘진짜 광기’를 담당하고 있다. 소속사에서 “활발한 에너지로 해원과 함께 차세대 개그 듀오 ‘차개듀’로 불린다”고 말할 정도다. 팬들은 배이의 반짝이는 눈에 광기가 서려 있다며 ‘맑은 눈의 광인’으로 부르곤 한다. ◇지우보컬이 많은 엔믹스에서 랩과 댄스를 담당하고 있다.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의 포인트를 살리며 힘 있고 역동적인 춤선으로 엔믹스의 군무를 주도한다. 이 덕분에 보이그룹 댄스 커버에서 두각을 드러낸다.청초한 비주얼도 지우의 장점 중 하나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옆태는 지우의 매력 포인트”라며 “붙임성 좋은 성격을 가진, 존재만으로도 깜찍하다”고 말했다. ◇규진비주얼, 보컬, 랩, 댄스 등 여러 면에서 뛰어난 올라운더다. 막내임에도 흠잡을 곳 없는 실력에 어느 무대를 하든 호평이 뒤따른다. 특히 ‘2022 마마 어워즈’에서 펼친 ‘하이프 보이’ 무대는 극찬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련되고 도도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지녔다. 여기에 톡톡 튀는 음색과 디테일한 춤선, 그리고 빠른 안무 숙지 속도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다. 막내지만 똑 부러진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칭찬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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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진심 꾹 눌러 담아” [일문일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일 오후 1시 정규 3집 ‘파이브스타’(★★★★★(5-STAR)) 타이틀곡 ‘특’을 발매하고 컴백한다.‘파이브스타’는 지난 1일 오후 기준 선주문량 513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기준 선주문 493만 장을 달성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을 달성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신기록을 썼다. 이번 타이틀곡 '특'은 2018년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부터 모든 타이틀곡을 직접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된 작품으로 K팝 리스너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다음은 스트레이 키즈의 일문일답이다. -컴백 소감은.방찬 “세 번째 정규 앨범이라 긴장도, 기대도 된다. 특별한 정규 앨범인 만큼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스테이(팬덤명)와 함께 전 세계 많은 리스너 분들이 즐겨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승민 “정규 3집에 걸맞은 퀄리티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컸다. 한 곡 한 곡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았고, 무엇보다 오래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만족시켜드리는 앨범이 되길 바라서 오랜 기간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다.”-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데, 원동력과 비결이 있다면.리노 “전 세계에 있는 스테이가 저희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같이 이룬 것이라 생각하나. 사랑받는 힘을 원동력으로 계속 달려가고 싶다.”현진 “높은 성적들이 때로는 마음 한편에서 부담감으로도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이라고 더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많은 무대에서 멋지게 공연하고 싶다는 마음이 함께 커지는 것 같다.”-타이틀 곡명이 공개되고 ‘스트레이 키즈 답다’는 반응을 모았는데.창빈 “평소 재미난 생각들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다시 떠올리고 메모하는 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한 “‘우리의 고유함 그리고 특별함이라는 걸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라는 생각 끝에 나온 타이틀곡이다. 정말 많은 노력으로 이루어진 노래라고 생각한다.” -타이틀곡 ‘특’만의 ‘특별하고도 별난’ 매력을 소개한다면.창빈 “새롭고 독특한 곡 구성과 재치 있는 가사들이 ‘스키즈’다움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박진영 PD님께서 곡을 들으시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승민 “박진영 PD님께서 직접 ‘특’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오셔서 응원도 해주실 정도로 특이하고 별나고 즐거운 곡이다. 스키즈의 색은 살아있되 허를 찌르는 곡 구성과 귀를 강타하는 많은 포인트들에 주목해달라.”-필릭스는 쓰리라차 멤버들과 4번 트랙 ‘슈퍼볼’(Super Bowl) 가사를 썼고, 9번 트랙 ‘FNF’는 방찬과 함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는데, 두 곡을 통해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다면.필릭스 “‘슈퍼볼’은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특징으로 속 시원한 쾌감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예전부터 준비한 곡이라 세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으로 실려 기쁘다. 그리고 ‘FNF’는 저와 방찬형의 고향인 호주에서 몇 년 전 큰 산불이 났을 때 느꼈던 감정들을 떠올리며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싶었다.”-2022 마마 어워즈에 이어 타이거 JK와 5번 트랙 ‘탑라인’(TOPLINE(Feat. 타이거 JK))으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방찬 “영광스럽게도 타이거 JK 선배님과 함께 마마 무대를 같이 했다. 무대에 서기 전 대화를 나누다가 “저희가 만든 데모가 있는데 선배님과 함께라면 정말 멋진 곡이 나올 것 같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함께 작업해 보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컬래버레이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선배님께서 흔쾌히 응해 주신 덕분에 정말 멋지고 아끼는 곡이 탄생하게 됐다.“ -타이틀곡 ‘특’의 퍼포먼스가 궁금하다.리노 “별을 연상시키는 훅 안무가 쉬워 보이지만 꽤 복잡하다. 이번 안무는 노래가 너무 특별하다 보니 신중하게 고르고 정했던 것 같다. 챌린지 영상으로도 선보인 포인트 안무를 많이 따라 해주시면 노래를 더 즐겁고 신나게 느끼실 수 있다.”필릭스 “후렴구 안무와 댄스 브레이크가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특이한 노래에 맞게 퍼포먼스까지 특이하게 하기 위해 안무 구성, 제스처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만들었다.”-뮤직비디오 비하인드와 각자 생각하는 명장면도 궁금한데.방찬 “매 순간이 명장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한 장면을 선택하자면 곡 도입부 한강 위에서 퍼포먼스 장면이 제일 임팩트가 강하고 멋있다고 생각한다.”현진 “한강 위에 세트를 설치해서 제작한 뮤비인 만큼 첫 부분에 서울특별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드론 캠 장면이 가장 인상 깊다.”승민 “소소한 비하인드를 말씀드리면 박진영 PD님께서 저희 뮤비 촬영장에 오셔서 어묵을 무려 3개나 드셨다. PD님의 먹방을 멀리서 지켜보는데 너무 즐겁고 기뻤다. 명장면은 바지선을 이어 붙여 한강 위에서 촬영한 군무 장면이 정말 멋지게 담기지 않았나 싶다.”- 멤버들이 직접 정규 3집에 별점을 매겨본다면.창빈 “말 그대로 5점을 주고 싶다. 그만큼 자신도 있고 자부심이 실린 앨범이다.”아이엔 “저도 5점이다. 이번 앨범에 정말 좋은 음악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타이틀곡만큼 좋은 수록곡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듣는 재미가 있다.”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는데.방찬 “투어하는 매 순간이 꿈만 같았다. 아끼는 멤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가장 아끼는 우리 스테이까지, 모두 함께 한 공간에서 다 같이 노래 부르고 놀 수 있어서 정말로 너무 행복했다. 스테이 한 명 한 명의 빛나는 눈을 보면서 만들었던 추억들을 잊을 수 없다. 하루빨리 다시 투어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리노 “서울에서 시작해 북미 스타디움에서 마무리했다. 투어를 하면서 우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걸 큰 함성과 반짝이는 눈빛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정규 3집으로 새로 쓰고 싶은 기록이 있다면.한 “음악방송, 팬미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스테이를 만나러 간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고 새 앨범으로 스테이와 스트레이 키즈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갔으면 좋겠다.”현진 “저희가 만약 정규 3집 활동과 함께 새로운 월드투어를 하게 된다면, 단독 공연으로 더 큰 무대에 서서 더 많은 팬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승민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사에 남을 그리고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좋은 앨범이 되었으면 한다. 오랜만에 달라진 머리색으로 찾아뵙겠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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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단단해진 르세라핌이 꽃피울 또 하나의 성장②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1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뤄냈다.르세라핌은 지난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했다. 전작인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이후 7개월 만이다.‘언포기븐’에는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르세라핌은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음악으로 오직 르세라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르세라핌이 음악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르세라핌은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부터 주체성, 자기 확신 등을 고수하며 성장의 여정을 보여줬다. 특히 르세라핌의 음악에 담긴 이야기는 현실에 발을 딛고 있어 대중의 공감을 샀다.르세라핌이 보여준 성장의 여정의 시작은 어쩌면 데뷔 이전부터였을지도 모른다.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일찌감치 멤버로 내정돼 결성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꽃길이 펼쳐질 줄 알았지만, 사전 프로모션 과정에서 멤버들이 베일을 벗기 시작하며 뜻하지 않은 난관에 봉착했다. 전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논란을 뒤로하고 ‘피어리스’를 발매했지만, 신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에 르세라핌은 김가람을 제외하고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다. 김가람 이슈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던 르세라핌은 고퀄리티 음악과 퍼포먼스로 그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벗었다.‘피어리스’의 선전에 힘입어 르세라핌은 쟁쟁한 데뷔 동기들 사이에서 신인상 2관왕을 거머쥐었다. 또한 ‘멜론뮤직어워드 2022’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과 핫트렌드상을 받았으며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진가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르세라핌은 5개월 만에 발매한 ‘안티프래자일’을 통해 초고속 성장도 이뤘다.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안티프래자일’과 궤를 같이하는 동명의 타이틀곡은 이들의 이야기를 녹여내 주목받았다.‘안티프래자일’로 거둔 성과는 엄청났다. 이를 통해 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4위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 입성 기록을 세웠다. 또한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 등 외신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대중이 르세라핌의 컴백에 관심을 가진 데에는 ‘나’에서 ‘우리’로 확장된 메시지, 즉 또 한 번의 ‘성장’에 있다. 르세라핌은 ‘언포기븐’ 슬로건 필름에서 ‘혼자 하면 방황이지만 함께하면 모험이 된다’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우리’, ‘연대’ 등의 키워드를 강조했다.또한 르세라핌은 Mnet, M2와 단독 컴백쇼 ‘르세라핌 컴백쇼 언포기븐’(LE SSERAFIM COMEBACK SHOW UNFORGIVEN)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단독 컴백쇼는 CGV 최초로 극장 생중계가 진행됐으며 르세라핌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무대인사도 진행, 국내외 팬들과 만나며 남다른 스케일의 컴백을 알렸다. 이에 팬들은 지난 24일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으로 화답했다.탄탄한 서사로 연이은 성공을 거두고 그룹의 가치를 증명한 르세라핌. 매 활동 성장세를 보여준 르세라핌이 첫 정규 앨범 발매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고 얼마나 크게 피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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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 주종혁, 2월 첫 일본 팬미팅 개최

배우 주종혁이 해외 팬들과 만난다.주종혁의 첫 팬미팅 ‘주종혁 일본 팬미팅 2023’(JOO JONGHYUK JAPAN FANMEETING 2023)이 오는 2월 4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다.주종혁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 역을 맡아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후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자타공인 대세 배우로 거듭난 주종혁은 특히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에서 등장만으로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인기를 입증했다.이처럼 현지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주종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토크와 이벤트는 물론,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해외에서의 첫 팬미팅 이후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주종혁은 “데뷔 이후 처음이자, 생애 첫 팬미팅을 열게 되어 감개무량한 마음이다. 작년 한 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사랑해주시고 저 주종혁을 애정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 팬미팅 때까지 많이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미팅 개최 소감을 전했다.주종혁은 2015년 독립영화 ‘몽마’로 데뷔해 넷플릭스 시리즈 ‘D.P.’ 이효상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해피니스’에서는 감염병에 걸린 헬스 트레이너 승범 역을,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게임 개발자 루이 역을 연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스럼을 증명했다.지난해 연말 KBS2 단막극 ‘아쉬탕가를 아시나요’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최근 장건재 감독의 영화 ‘한국이 싫어서’ 주연으로 차기작을 확정 지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6 17:11
스타

아이브, 6인 6색 고운 한복 자태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설 보내세요”

그룹 아이브(IVE)가 설 연휴를 맞아 새해 인사를 보냈다.21일 아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설맞이 새해 인사와 함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브는 6인 6색 한복 자태로 아름다움과 상큼함을 뽐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도 조화로운 모습을 자랑했다. 한복을 입은 아이브는 이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이래 우리에게는 정말 꿈만 같았던 2022년이 지나가고 어느덧 2023년이 새롭게 밝았다. 2023년에는 모든 이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지난해 아이브의 활약은 거세고 힘 있었다. 아이브는 지난 19일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The 32nd Seoul Music Awards)에서 최고음원상과 본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 7일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2),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러브 다이브’로 대상과 신인상을 휩쓸며 ‘아이브 신드롬’을 증명했다.음악방송에서도 이들은 강력한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음악방송 37관왕(‘일레븐’(ELEVEN) 13관왕, ‘러브 다이브’ 10관왕, ‘애프터 라이크’ 14관왕)을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2022년 음악방송 최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더불어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2022년 멜론 종합 차트’ 1위 달성 및 ‘2022년 연간 써클차트’에서 글로벌K팝,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 1위를 달성하며 3관왕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첫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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